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/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많아지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30일(현지 시각) 전달했다. 미국인 1명 중 약 5명 꼴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장 빠르기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2일까지 7833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3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토요일까지) 1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.
또 응답자의 64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58%보다 상승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6월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파워코드 바 있습니다. 작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5%였다.
구매자들이 가게 방문을 필요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상품을 만지고 볼 수 있으며, 요구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7월 미 구매자 1400명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6%는 휴가철 본인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또 32~38세 소비자의 20%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
근래에 MZ세대(1980~9000년대 출생 세대)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(BNPL)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BNPL은 먼저 물건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성이다.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7명 중 9명은 지난 5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고 답했으며 의류, 전자, 식료품을 흔히 구매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