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온,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많아지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5일(현지 시각) 보도했다. 미국인 8명 중 약 2명 꼴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빠르기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입니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1일까지 7833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9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했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화요일까지) 5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.
또 응답자의 67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9%보다 증가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쿠팡 할인 체크카드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매장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. 전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5%였다.
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볼 수 있고, 요구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COVID-19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예비 20% 증가한 2080억달러(약 248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. 이는 작년 33% 성장률 예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7월 미 소비자 1800명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또 32~38세 소비자의 80%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.